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 중인 (주)디즈가 지난 7월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사무실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가르텐비어는 "베트남에 진출해 글로벌 전략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한국 생맥주전문점 진출의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며 "해외 법인장 파견과 동시에 연락사무소를 오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르텐비어는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직영점을 오픈하기 위해 하노이에 법인설립 및 점포 물색을 하는 등 현지에서 활발한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한윤교 대표는 8월 베트남으로 출국해 해외점포 오픈 일정을 챙겼으며, 하노이 현지 법인장은 하노이 외곽 신도시 주변을 중심으로 점포 구입을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