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바인드 코엑스점 콜라보 행사 모습(사진=대명그룹)
국내 최대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인디에프의 편집숍 ‘바인드’와 손잡고 이색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지난 22일부터 약 한달간 바인드 매장에서 오션월드 VR체험존과 포토 이벤트존을 설치, 도심 속에서 오션월드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바인드 매장에는 ‘하태핫태’ 음원이 재생되고 오션월드 현장이 중계되는 등 실감형 콘텐츠를 모두 담은 것이 이번 콜라보의 특징이다. 또 바인드 일부 매장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션월드 50%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된다.
대명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운영하는 바인드와 20~30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진행됐다”며 “도심 속에서 오션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모든 바인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인드는 인디에프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20~30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 하나의 컨셉으로 구성되는 기존 편집숍과 차별화에 초점을 뒀다. 바인드는 코엑스몰, 롯데김포몰,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인천스퀘어, 산본 롯데피트인 등 총 5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