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근시, 원시도 아베드로 라식•라섹 엑스트라 시술로 시력교정 가능

입력 2016-07-29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원한 물가를 찾게 되는 휴가시즌이다. 강렬한 햇볕을 피하기 위한 선글라스와 물놀이를 위한 수경을 찾게 되는 시기다. 하지만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도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더욱 체감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휴가를 앞두고 시력교정술로 안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력을 되찾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그간 수많은 시력교정술이 시행되었음에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중 수술로 약해진 각막을 강화시켜 안전성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최근 등장 했다.

아베드로 콜라겐 교차결합을 통해 시력교정술의 안정성을 높이는 수술법으로 깎아야 할 조직이 많은 고도근시, 시력 퇴행 경향이 있는 원시, 본래의 각막 두께가 얇거나 각막의 모양이 불규칙한 눈 또한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아베드로 엑스트라’는 레이저 절삭이 끝난 후 3분간 실시된다. 노출된 각막에 리보플라빈을 주성분으로 하는 VibeX-Xtra를 90초 동안 넣고, 365nm 파장의 UVA를 계산된 만큼 조사하면 각막 속에서 콜라겐섬유 간 교차 결합이 일어나 한층 탄력 있고 건강한 각막이 된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도수 변화가 많은 원시교정 및 노안 교정에서도 시력이 후퇴하지 않도록 자물쇠처럼 잡아주는 Lock-in 효과를 준다.

VibeX-Xtra의 주성분인 리보플라빈은 식품으로 섭취되거나 체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하는 물질로 미국 식약처에서 안전한 물질(GRAS)로 분류되어 있으며 아베드로 엑스트라를 시행하는 장비인 KXL은 유럽연합 CE, 미국 FDA와 같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에서 인증을 취득한 안전한 시술법이다.

현재 약 55개국에서 1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시행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에서 1만 2천 건 이상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한편, 각막의 강도를 측정하고자 하는 경우 Corvis ST장비를 함께 활용한다. 각막에 바람을 분사한 뒤 모양이 변형되었다가 돌아오는 전 과정을 초고속 샤임플러그 카메라로 측정해 각막이 변형되는 폭과 모양, 회복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 등을 체크한다. 이를 통해 각막의 힘이 충분한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 발생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진단할 수 있으며, 아베드로 엑스트라 전후를 비교해 수술의 효과를 파악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19,000
    • -0.75%
    • 이더리움
    • 3,494,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2.41%
    • 리플
    • 729
    • -0.82%
    • 솔라나
    • 237,600
    • +2.63%
    • 에이다
    • 484
    • -3.78%
    • 이오스
    • 649
    • -2.84%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2.85%
    • 체인링크
    • 15,700
    • -5.14%
    • 샌드박스
    • 365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