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가 이동식 에어컨 'PLM'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퍼스트는 "이번 행사는 8일부터 9월 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며 "기존 에어컨의 구입비용에 따라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해주며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의 수거를 원할 때는 물품 수거도 한다"고 설명했다.
보상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상담전화(1588-7122)나 홈페이지(www.kofirst.com)를 이용해 참여신청을 하면 간단한 확인과정을 거쳐 보상판매를 받을 수 있다.
코퍼스트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시원한 바람을 내 품는 이동식 에어컨을 구입하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식 에어컨 'PLM'은 고효능 냉방을 위한 독특한 진공 부스터를 장착하고 자동 작동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입체 공기 통풍구를 두어 환경친화적인 자연 냉각이 가능하다.
또한 회전바퀴를 통해 자유롭게 사용코자 하는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강력한 모터를 사용해 실내 공간의 먼 구석까지 냉방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습 및 공기청정기능도 있어 건강도 챙겨준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소비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이동식 에어컨 역시 이러한 제품 중의 하나"라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고객에게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기회를 주는 것 역시 좋은 마케팅활동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