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BS&C)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의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 교보타워 바로 옆 지하 8층~지상 15층으로 공급되는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불과 38m 떨어져 있고,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강남지역의 요지로 상시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강남 교보타워 인근은 유동인구가 약 11만명 수준이어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입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강남대로 상권이 강남역에서 신논현역을 중심으로 이동 중에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 삼성타운을 비롯한 대기업 사옥과 영화관, 병원 등의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만큼 상권형성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썬앤빌은 현대가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의 브랜드로 현재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