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청소년상들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봉사단’ 250명이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 위치한 ‘희망의 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또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6일~8일 2박 3일간 펼쳐진 여름봉사캠프 기간동안 영화를 보며 봉사이야기를 접하는 ‘영화 속 봉사이야기’ 와 봉사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봉사벨’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청소년 금연전도사 활동을 위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강사의 금연교육에 참가했다.
여름봉사캠프에 참여한 서울 잠실고 2학년인 윤여국군은 “처음으로 해본 망치질이라 서툴었지만 집 짓는 과정도 하나둘씩 배워가며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행복하다” 며 “힘든 만큼 봉사활동은 보람이 크다” 고 말했다.
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대한생명이 진행하는 대표 공익사업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계획으로 2006년 1월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