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글로벌은 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고상규씨가 보유지분 11.72% 중 10.57%(138만2000주)와 경영권을 65억원에 HS홀딩스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S홀딩스가 위고글로벌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한편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위고글로벌 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이밖에 위고글로벌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보통주 185만9850주를 발행 19억9000여만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또 HS홀딩스를 대상으로 2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도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