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 대통령, 우병우 감싸면 국민이 용납 안 해”

입력 2016-08-01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일 휴가에서 복귀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 우 수석을 감싸고 보호하면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우 수석은 이미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조계와 언론계에선 우 수석에 대해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직권남용혐의를 거론하고 농지법과 부동산실명제법, 공직자윤리법 위반도 있다고 해석한다”고 덧붙였다.

박 비대위원장은 검찰에 대해 “우 수석과 홍만표 변호사, 새누리당 녹취록 및 동영상 리베이트 등 혐의가 명백한 사건을 아예 수사하지 않거나 늑장 수사한다”면서 “야당에는 한없이 가혹한 면도칼을 연일 들이대고 여당에는 한없는 자비를 베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권력 앞에선 침묵하고 스스로 절대권력이 된 부패한 일부 검찰이 있는 한, 검찰의 '셀프개혁'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면서 “여당이 검찰개혁 공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야 3당이 공조해 검찰의 기소독점주의와 인사문제, 검·경 수사권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05,000
    • +1.48%
    • 이더리움
    • 3,075,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0.78%
    • 리플
    • 2,119
    • -0.47%
    • 솔라나
    • 128,500
    • -1.23%
    • 에이다
    • 401
    • -0.25%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1%
    • 체인링크
    • 13,000
    • -1.66%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