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팀챌린지자산배분형 펀드’를 출시해 변액보험에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펀드는 시스템 스스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머신 러닝 기법’을 자산배분에 접목시킨 펀드다.
이 펀드 시스템은 방대한 분량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 속에 숨겨진 특성이나 패턴을 스스로 찾아내 새로운 분류체계를 만들어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산배분전략을 산출한다.
이 펀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변액유니버셜보험에 ‘팀워크’와 ‘경쟁’ 요소를 도입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인공지능 펀드 출시로 기존 펀드매니저들에 의해 운용되는 펀드뿐 아니라, 인공지능에 의해 운용되는 펀드까지 구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