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전송업체인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영국의 공공 서비스 TV 방송사인 채널4가 주문형 디지털 영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라임라이트의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플랫폼인 ‘오케스트레이트 콘텐트 딜리버리’를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채널4는 이번 플랫폼 채택으로 최고 품질의 동영상 송출은 물론, 시청자 증가나 트래픽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채널4 측은 “채널4는 영국 전역의 시청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왔다”며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이를 완벽히 실현하기 위한 핵심 파트너”라고 전했다.
라임라이트 측도 “채널4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트래픽 폭증과 관계없이 시청자에게 일관된 품질의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의 플랫폼인 오케스트레이트는 기업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품질 영상을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