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해… “팬분들께 선물하는 마음으로 출연했어요”

입력 2016-08-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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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복면가왕’ 출연 소감(출처=제아SNS)
▲제아 ‘복면가왕’ 출연 소감(출처=제아SNS)

제아가 ‘복면가왕’에 ‘방콕친구선풍기’로 활약한 가운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아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콕친구선풍기! 제아랍니다! 진짜 진짜 여러 번 망설이다 출연결심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인터뷰에선 얘기했는데 방송에 나갔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복면가왕’ 가면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아는 ‘복면가왕’ 출연 당시 입었던 개량한복과 선풍기 가면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제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변함없는 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제아는 “오로지 10주년이나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선물해야지, 하는 맘으로 나갔어요.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부담감 때문인지 살짝 인이어가 지지직 거리는 것에 반주가 안 들려서 8마디를 놓쳐서 못 불러드린 게 아쉬워요. 하지만 너무나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복면가왕’ 제아 방콕친구선풍기”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아는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방콕친구선풍기’로 출연,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오른 ‘불광동 휘발유’와 대결을 펼쳐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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