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예금금리 0.25%p 전격 인상

입력 2007-08-09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한국은행 콜금리 인상에 맞춰 10일부터 Tops회전예금과 MMDA 상품을 최고 0.25%p~0.1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예금상품별로는 Tops회전예금의 영업점장 최고 승인금리를 계약기간별로 종전 4.60%(1개월), 4.80%(3개월), 4.90%(6개월) 에서 0.25%p(1개월), 0.15%p(3개월), 0.15%p(6개월) 각각 인상해 1개월 4.85%, 3개월 4.95%, 6개월 5.05%로 적용한다.

MMDA도 개인, 법인 모두에 대해 각각 0.25%p를 인상한다. 개인(수퍼저축예금, 1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영업점장 최고 승인금리를 종전 4.10%에서 4.35%로, 법인(수퍼기업자유예금, 10억원 이상)에 대해서도 영업점장 최고금리를 4.10%에서 4.35%로 0.25%p 인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기회복 기조와 세계적인 금리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고, 최근 불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인한 미국발 신용경색 시장분위기가 조달시장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세계적인 경기회복을 꺾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콜금리 인상에 따라 다른 예금상품도 시장추이를 보고 순차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726,000
    • -1.74%
    • 이더리움
    • 5,600,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60,500
    • -1.87%
    • 리플
    • 3,659
    • +0.41%
    • 솔라나
    • 314,400
    • +0.93%
    • 에이다
    • 1,497
    • -2.73%
    • 이오스
    • 1,439
    • -3.29%
    • 트론
    • 399
    • -5.9%
    • 스텔라루멘
    • 617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50
    • -5.02%
    • 체인링크
    • 39,580
    • -3.65%
    • 샌드박스
    • 96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