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아내, SNS서 폭력‧외도 주장…‘혼인관계증명서’까지 게재

입력 2016-08-02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라고 주장한 A 씨가 남편인 B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 파문이 일고 있다.

A 씨는 2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B씨가 자신을 폭행했고, 평소에 외도를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여러 개 게재했다.

A 씨는 “B 씨와 그의 어머니가 나눈 대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이 글에서 “다른 여자들과 바람난 아들을 치켜 세워주신다”면서 “전에도 있었던 여자 문제로 마음에 상처로 안고 혼자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또 다시 여자 문제가 터진 마당에 끝까지 저한테 미안함이라곤 하나도 없으시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A 씨는 “B 씨 부모님이 우리 부모님께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 막말 하셔도 참고, A 씨 곁에 있었던 건 막말 안 하셔서 있던 게 아니라 아이 때문에 있었던 것”이라고 적었다.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라고 주장한 A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 A씨는 2일 오전 남편이자 프로야구 선수인 B 씨가 폭행을 했고, 평소에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며 5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 A 씨가 올린 게시물에는 B 씨와 그의 어머니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폭행으로 멍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찍은 팔 사진, B 씨와의 혼인관계 증명서, B 씨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출처=A씨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라고 주장한 A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 A씨는 2일 오전 남편이자 프로야구 선수인 B 씨가 폭행을 했고, 평소에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며 5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 A 씨가 올린 게시물에는 B 씨와 그의 어머니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폭행으로 멍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찍은 팔 사진, B 씨와의 혼인관계 증명서, B 씨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출처=A씨 인스타그램)

같은 날 A 씨는 팔에 멍자국이 있는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오늘 새벽 B 씨와 일어난 일. 끔찍하다”면서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에 대한 목격자를 찾기도 했다.

이러한 폭로에 대해 팬들이 믿지 않자, A 씨는 B 씨와의 혼인관계증명서까지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폭로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된 선수는 NC 다이노스의 투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최근 승부조작에 이어, 선수 아내 폭행 및 외도 논란으로 프로야구 업계에 대한 비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삼성전자, '18만전자' 돌파…지금이 고점일까 [찐코노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82,000
    • -1.09%
    • 이더리움
    • 2,84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748,000
    • +0.2%
    • 리플
    • 1,990
    • -1.73%
    • 솔라나
    • 114,800
    • -2.55%
    • 에이다
    • 382
    • +0.53%
    • 트론
    • 409
    • +0%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7.62%
    • 체인링크
    • 12,240
    • -0.89%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