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콜금리 인상, 금융완화 크게 축소"

입력 2007-08-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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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월 콜금리 목표의 인상으로 금융완화 정도가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콜금리 목표를 5.00%로 0.25%P 인상을 결정한 직후 배포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최근 국내 경기는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동산가격의 오름세도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시중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한 가운데 금융기관 여신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은은 "이번 콜금리 목표 인상으로 금융완화 정도가 크게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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