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휴가철 CEO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카드뉴스 팡팡] 휴가철 CEO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여름 휴가철, CEO들에겐 그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만 하는 시간이 아니죠.
지나간 반년을 돌아보고 하반기 구상과 계획을 세우는 중간점검 시기이기도 합니다.

‘독서 휴가’로 심기일전, 작전타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국경제연구원이 선정한 올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책(경제경영 6권, 인문사회 4권, 문학 1권)을 소개합니다.
트랜드 예측과 통찰을 제공하고 주요현상에 대한 이해와 경영방향에 도움을 주며, CEO의 덕목을 성찰하게 하는 책들입니다.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한국경제신문사, 2016.02.02)
스티브 잡스, 에이브러햄 링컨과 같이 시류를 거스르며 전통을 거부한 독창적인 사람들, '오리지널스(originals)'. 그들처럼 독창성을 발휘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지하게끔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유엔 미래보고서 2050’
(저자 박영숙·제롬 글렌, 교보문고, 2016.01.28)
2050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할까요? 신기술과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과 사회구조, 그에 따라 우리가 바꿔야 할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저자 클라우스 슈밥, 역자 송경진, 새로운현재, 2016.04.20)
전 세계 지식인과 기업인은 이미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 중. 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 클라우스 슈밥이 다가올 제4차 산업 혁명에 의한 변화와 활용방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볼드’
(저자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비즈니스북스, 2016.02.29)
누구도 하지 못한 도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 '볼드'. 기술의 풍요가 이끌어낼 기회를 성공으로 연결해 대담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로봇의 부상’
(저자 마틴 포드, 역자 이창희, 세종서적, 2016.03.23)
미래에는 우리의 상상처럼 로봇과 인간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까요? 로봇의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 사회와 경제 활동에 미칠 영향을 그려내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축적의 시간’
(저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한종훈, 지식노마드, 2015.09.25)
서울공대 26명의 석학들이 이야기하는 한국 산업의 미래. 산업 전체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 그리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키워드를 알려줍니다.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역자 조현욱, 김영사, 2015.11.24)
지구상에 유일한 승자로 살아남은 호모 사피엔스 종에게 다가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자의 비상한 이론과 절묘한 재치로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인지 이야기합니다.

‘2020 하류노인이 온다’
(저자 후지타 다카노리, 역자 홍성민, 청림출판, 2016.04.25)
저성장·고령화 시대… 우리 세대의 노후를 장밋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까요? 일본인 저자가 앞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일본의 하류노인 실태와 과정, 구제방법을 보여줍니다.

‘프레즌스’
(저자 에이미 커디, 역자 이경식, 알에이치코리아, 2016.03.23)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최고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심리 상태'를 뜻하는 '프레즌스'. 저자는 스스로 '프레즌스'를 유지해 자신감과 평정심을 갖게 하고 최고의 성과를 얻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서양철학사’
(저자 군나르 시르베크·닐스 길리에, 역자 윤형식, 이학사, 2016.05.30)
1972년 처음 출판돼 14개 언어로 번역된 탄탄한 내용의 철학 교재. 기존의 철학사 책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철학적 관점을 형성해 갈 수 있도록 안내점을 제시합니다.

‘안도현 잡문’
(저자 안도현, 이야기가있는집, 2015.09.10)
절필을 선언했던 시인 안도현이 3년 동안 트위터에 올린 244개의 글을 엮은 책. '공감'하는 세상을 꿈꾸는 저자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작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