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HBSI 전망치 7월 실적치보다 낮아···주택사업경기 위축 지속

입력 2016-08-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사업 경기실사지수(HBSI) 추이(자료=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사업 경기실사지수(HBSI) 추이(자료=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업계가 예상하는 주택사업경기가 위축된 모양새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의 8월 HBSI(주택사업 경기실사지수) 전망값이 7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전망(61.7)보다 14.7p(↑)가 상승한 수준이다. 하지만 주택사업 경기에 대한 회복 신호라기 보다는 지난달 영국의 브렉시트, 중도금 대출규제 강화 등에 따른 일시적인 주택사업 체감경기의 급격한 위축 결과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HBSI 실적은 5월 100을 기록한 후 6월 89.2, 7월 86.5로 2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택사업경기의 조정국면은 6~7월 비수기를 거치면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HBSI 실적은 86.5를 기록하며 당초 7월 전망치(61.7) 대비 24.7(↑)가 상승했다. 이는 6월말 브렉시트 등의 영향이 주택사업경기에 큰 영향을 미쳐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사업자들이 단기 예상했지만 주택사업경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8월 HBSI 전망치는 76.4로 7월 실적치 86.5보다 10.1p(↓) 낮기 때문에 6월 이후 2개월째 우하향하고 있는 주택사업 체감경기의 추세적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수값이 여전히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어 주택사업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기업보다 많은 가운데 주택사업 경기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업자가 많은 상태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분양시장 호조는 서울, 제주, 세종을 제외하고 분양단지별 국지성이 강해지고 있으므로 사업입지, 사업성(분양성), 지역 및 인근수요, 기존 공급물량, 분양가 및 매매·전세가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한 후 신규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22,000
    • -1.86%
    • 이더리움
    • 2,835,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748,500
    • -0.4%
    • 리플
    • 1,984
    • -2.41%
    • 솔라나
    • 114,700
    • -3.29%
    • 에이다
    • 381
    • -1.04%
    • 트론
    • 408
    • -0.49%
    • 스텔라루멘
    • 228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3.06%
    • 체인링크
    • 12,250
    • -1.61%
    • 샌드박스
    • 12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