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박현주, 車 리스•할부시장 뛰어든다

입력 2016-08-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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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 車 리스•할부시장 뛰어든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M&A 승부수가 이번엔 자동차 리스•할부금융 시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공동 경영을 위해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이 도이치파이낸셜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여부를 놓고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 대우조선 사태’ 다시 불거진 産銀회장 책임론

경영비리 묵인 금품수수 의혹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강만수 전 산업은행 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가운데 검찰의 수사 칼날이 역대 산업은행 수장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전직 수장들의 개인적 비리 혐의 수사와 관련해 ‘선긋기’를 명확히 하고 있지만, 민유성ㆍ홍기택 전 산은 회장으로 수사 범위가 확대될 경우 산업은행 책임론이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 또 드리워진 저유가 ‘먹구름’

글로벌 경기 부진에 수요침체

세계 경제가 다시 저유가의 공포에 휩싸였다. 생산 과잉과 수요 침체로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세계 경제에 대한 비관론까지 가세하면서 국제 유가가 4개월 만에 배럴당 4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는 한동안 유가 상승에 숨통이 트였던 산유국과 에너지 기업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 주제로 9월 28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

여성 금융인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모색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영국 재무부는 최근 ‘여성 금융인 헌장(WOMEN IN FINANCE CHARTER)’을 발표하면서 균형 잡힌 금융산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성평등이 필수요건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포토]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볼룸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2011년 5인치 화면과 S펜을 탑재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창출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인 갤럭시노트7은 숫자 ‘6’를 건너뛰고 ‘7’로 제품명을 정했다. 갤럭시노트7은하이 레벨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한 성능의 S펜과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공개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 관계자가 갤럭시노트7을 체험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새 아파트 좋아” 분양권 거래 호황

최근 새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전체 주택 거래에서 분양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 범삼성家 시총 비중 전체의 4분의 1

국내 10대 재벌가의 상장사 주식 가치가 우리 증시 시가 총액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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