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일 콜금리 인상을 반영해 자사가 판매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와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0.2%P 상향해 오는 10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자동매수형 CMA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지금까지는 4.6%에서 4.7%의 이자를 받았지만, 10일부터 기간별로 더 높은 금리가 적용돼 1일부터 30일까지는 4.80%, 60일까지는 4.9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자동으로 재투자를 할 경우에는 연 최고 5.0%의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 투자기간을 미리 정하는 약정형 RP의 경우에는 61일에서 90일까지는 5.0%, 91일에서 180일까지는 5.1%, 181일에서 365일까지는 5.2%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대신증권의 RP와 CMA는 담보로 편입되는 채권이 국채와 통화안정채권이 80%나 되고, AAA등급의 우량 시중 은행채권이 20%로 구성돼 있어 최고수준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대신증권의 RP를 매수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U-사이보스 글로벌을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된다. 또 CMA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