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힛더스테이지' 방송 캡처)
3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태민이 호야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 호야는 이번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을 섭외했다. 드디어 어벤저스 크루가 탄생했고, 호야는 "조커로 차별화되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 전했고,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호야는 총 159점으로 158점인 앞선 승리자 유권을 1점 차이로 이겼다. 호야는 "제가 만족한 무대인데 여기 계신 분들도 만족시켜드린 것 같아 만족합니다"라 전했다.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오른 태민은 일본인 안무가 코하루가 함께 강렬한 춤을 선보였고, 박수갈채를 한 몸에 안았다. 안무가 코하루는 태민의 댄스가 어떠냐는 질문에 "태민씨와 리허설을 했을 때 춤추는 것을 보고 마음을 울리는 스킬과 파워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과는 189점으로 호야를 압도하며 1위를 쟁탈해 태민이 최종 우승했다.
한편 '힛 더 스테이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