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북한 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긴급회의… 반기문 "깊이 우려된다"

입력 2016-08-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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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북한 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긴급회의… 반기문 "깊이 우려된다"

북한이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일(현지시간) 오후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안보리는 오늘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 채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보리 긴급회의는 미국과 일본의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특히 일본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북한의 미사일이 떨어졌다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것"이라며 "깊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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