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2Q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이익 개선 모멘텀 유효-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8-05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5일 CJ오쇼핑에 대해 올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325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5% 증가한 325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 304억 원을 상회했다"며 "모바일 관련 비용 축소가 핵심으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관련 41억 원, 모바일 판촉 관련 20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또 "3분기 영업이익은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하겠다"며 "이익 개선 모멘텀은 유효하다. 앱 다운로드 관련 비용은 연간 100억 원 축소가 계획되어 있다. 3분기 모바일 관련 비용 절감 효과는 약 3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업황 개선은 아직이다. 3분기 취급고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겠다"며 "채널별 성장률은 TV -1.5%, 모바일 +7.0%, 인터넷과 카달로그가 각각 -11.0%, -4.6%로 전망된다. 연간 모바일 채널 취급고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831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72,000
    • +1.97%
    • 이더리움
    • 4,879,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28%
    • 리플
    • 675
    • +1.66%
    • 솔라나
    • 208,200
    • +3.84%
    • 에이다
    • 564
    • +4.06%
    • 이오스
    • 811
    • +0.87%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08%
    • 체인링크
    • 20,150
    • +5.06%
    • 샌드박스
    • 4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