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가 삼성의 스마트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다. 삼성 1차 벤더인 성우전자가 스마트카에 쉴드캔 부품을 납품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성우전자는 전날 보다 190원(3.13%) 오른 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자동차 부품 자회사 마그네티마렐리 인수를 논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성우전자는 전체 매출의 90%이상이 삼성전자에서 발생하는 삼성전자 협력사로 주력제품인 쉴드캔은 삼성전자 전체 물량의 60%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삼성 스마트카 사업에도 쉴드캔 공급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쉴드캔은 스마트폰의 발열을 차단하는 필수 부품으로 이동통신 단말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해 노이즈를 제거하고 무선 강도를 향상시킨다. 현재 삼성전자 이동통신 단말기용 쉴드캔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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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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