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씨젠 "차세대 분자진단 올플렉스 판매호조로 실적개선"(상보)

입력 2016-08-05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영업이익 28억원...전년대비 42% 증가

분자진단업체 씨젠은 5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7억 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5억 2100만원으로 12.5%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43.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 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전기 대비 66.2% 성장했다

씨젠은 지난해 하반기 판매를 개시한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인 올플렉스(Allplex™) 호흡기 제품 4종과 소화기 제품 4종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이 씨젠의 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분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미주지역의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약 46%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신제품 올플렉스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ㅇ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계절성이 낮은 소화기 제품의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매분기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씨젠은 올플렉스 성감염증 제품 1종에 대한 유럽 인허가도 완료했으며 연내 추가로 3종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 올플렉스 제품 매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올플렉스 호흡기 제품 3종에 대한 임상을 마치고,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한, 씨젠은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ODM 제품 개발, SGsilico 기반 맞춤 시약 개발 등 신규시장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49,000
    • -1.95%
    • 이더리움
    • 4,589,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97%
    • 리플
    • 1,875
    • -8.09%
    • 솔라나
    • 341,800
    • -3.88%
    • 에이다
    • 1,352
    • -7.71%
    • 이오스
    • 1,121
    • +5.16%
    • 트론
    • 283
    • -4.39%
    • 스텔라루멘
    • 655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4.73%
    • 체인링크
    • 23,070
    • -4.55%
    • 샌드박스
    • 772
    • +3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