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프네트워크, 트렌드 워치 설명회 개최

입력 2007-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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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트렌드 컨설팅 전문기업 아이에프네트워크는 자사의 인터패션플래닝사업부 주최로 오는 14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08~2009년도 가을∙겨울 시즌의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전망하는 '0809 F/W트렌드 워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0809 F/W트렌드 워치'는 LG전자, 롯데건설, 현대자동차, GM대우, 태평양, 신세계백화점 등 각 산업별 주요 기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산업 분야를 망라한 4대 소비트렌드와 디자인∙컬러 트렌드를 전망하고 비즈니스 통찰과 히트상품 개발을 위한 주요 전략을 제시하는 세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미래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한 4대 新파워 소비트렌드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경험들로 인해 다중적 정체성을 보유하려는 멀티-미(Multi-Me)’, ‘창조적인 제2의 인생을 위해 자기개발에 헌신하는 하프타임 빌더(Halftime Builder)’, ‘자발적 단순함과 평범함을 근간으로 가치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슈퍼 오디너리(Super Ordinary)’, ‘범지구적 위기의식을 안고 적극적으로 환경을 수호하는 에코 매니악(Eco-Maniac)’등의 테마를 발표한다.

'0809 F/W트렌드 워치'는 14일(화)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의 3차례에 걸쳐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할 경우 8월 13일(월)까지 웹사이트(www.if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1만원(VAT 포함)이다.

아이에프네트워크 김해련 대표는 “현대 고도의 산업화에 따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다변화되면서, 기업은 고객의 니즈를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제품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반영해 히트 상품을 제조한다”며 “이번 트렌드워치는 2008~2009년 소비자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공적인 트렌드 컨설팅 진행과 비즈니스 노하우 전파로 신뢰성을 구축해온 아이에프네트워크는 지난 2월 '2008 S/S 트렌드 워치'를 통해 여성적인 감성 제품을 선호하는 ‘페미닌 어답터(Feminine Adopter)’, 다양한 인종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거부하지 않는 ‘뉴 킨(New Kin)’, 도시의 유목민 ‘그린 노마드(Green Nomad)’, 그리고 나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에 투자하는 ‘아이프로모터(I Promoter)의 트렌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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