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정오께 정점

입력 2016-08-06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요일인 6일 오전 휴가철 피서객들이 고속도로로 몰려나와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총 4.9㎞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20㎞ 내외로 거북이 걸음을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도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총 16.5㎞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문막휴게소→만종분기점, 만종분기점→원주나들목 등 총 18.9㎞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하루 전체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는 차량은 44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43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고 42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1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8만대가 진입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날씨가 맑아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됐다"면서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에 정체가 절정을 이루고서 오후 7시부터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6,000
    • +4.37%
    • 이더리움
    • 5,089,000
    • +9.89%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6.83%
    • 리플
    • 2,031
    • +5.45%
    • 솔라나
    • 340,500
    • +6.04%
    • 에이다
    • 1,399
    • +6.31%
    • 이오스
    • 1,145
    • +5.53%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63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8.69%
    • 체인링크
    • 25,760
    • +7.42%
    • 샌드박스
    • 840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