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펜싱 최인정, 4강 실패…불안한 ‘에페’

입력 2016-08-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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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 펜싱 국가대표팀 최인정(26·계룡시청)이 4강에 실패했다.

최인정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내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대회 첫날 펜싱 여자에페 8강전에서 이탈리아 피아밍고 로셀라에 8-15로 패했다.

한국 펜싱은 이날 여자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3명이 중도 탈락해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인정은 경기 시작 15초 만에 상대 다리 공격으로 선취점을 얻어냈다. 1라운드를 3-2로 앞섰지만 이후 로셀라의 잇단 공격에 연속 4점을 내주며 3-6으로 역전 당했다. 최인정은 6-7까지 따라붙은 뒤 2라운드를 마쳤다.

최인정은 3라운드 들어 다시 공격을 허용해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는 8-11까지 따라잡혔다. 로셀라의 연속 공격을 막지 못한 최인정을 결국 패배했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신아람(30·계룡시청)은 32강, 강영미(31·광주서구청)는 16강에서 각각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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