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추' 7일도 폭염 기승… 낮 최고 30~35도

입력 2016-08-07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인 7일에도 폭염이 계속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전국 대부분 2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27.4도, 인천 26.1도, 수원 26도, 춘천 25.4도, 강릉 26.8도, 청주 25.5도, 대전 24.4도, 전주 24.8도, 광주 26도, 제주 26.5도, 대구 25.1도, 부산 26.9도, 울산 24.7도, 창원 25.2도 등이다.

일부 강원도 영동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무더울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예상 강수량 5∼40㎜가량의 소나기 소식이 있다. 전남 남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충청내륙·일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는 9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00,000
    • -4.36%
    • 이더리움
    • 4,69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4.38%
    • 리플
    • 1,938
    • -7.32%
    • 솔라나
    • 322,900
    • -7.98%
    • 에이다
    • 1,298
    • -11.76%
    • 이오스
    • 1,125
    • -2.09%
    • 트론
    • 272
    • -5.88%
    • 스텔라루멘
    • 635
    • -1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4.49%
    • 체인링크
    • 23,470
    • -7.78%
    • 샌드박스
    • 863
    • -1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