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차 大戰’]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친환경차 시장 주도

입력 2016-08-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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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 ‘e드라이브’ 구동… 7시리즈, 연비 47㎞/ℓ

▲BMW X5 xDrive40e
▲BMW X5 xDrive40e
BMW는 올 하반기 3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며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PHEV 차량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모델은 ‘뉴 X5 x드라이브 40e’다. BMW i 브랜드가 아닌 BMW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최초의 SUV 모델인 이 차량은 BMW 트윈 파워 터보 기술과 최첨단 전기(eDrive)구동 시스템, 그리고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합쳐져 최대 출력이 313마력에 달한다. 최대 토크는 가솔린 엔진의 경우 35.7kg.m, 전기 모터는 25.5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30.3㎞/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7g/㎞다.

7시리즈와 3시리즈도 PHEV로 재탄생한다. BMW ‘뉴 740e’는 뉴 7시리즈에 eDrive 기술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326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유럽 기준 복합연비는 47.6㎞/ℓ, 복합 전기 소비량은 12.5kWh/10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g/㎞(잠정 수치)다. 전기 구동 시스템은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역동적인 가속력이 필요할 때 엔진에 강력한 부스트를 더해준다. BMW eDrive 기술을 활용해 순수 전기 모드로도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120㎞/h, 최대 40㎞ 거리를 배출가스 없이 무공해로 주행할 수 있다.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330e’는 BMW그룹의 최신 엔진 세대에서 가져온 2.0ℓ 가솔린 엔진과 80kW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대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42.8kg·m를 자랑하며 최고 안전제어속도는 225㎞/h, 제로백은 6.3초다. 뉴 330e의 평균 연료소비량은 유럽 기준 복합연비 47.6~52.3㎞/ℓ이며,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49g/㎞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순수 전기모드로는 최대 35㎞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BMW는 올 하반기 3.0ℓ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한 ‘뉴 X4 M40i’와 고성능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뉴 M2 쿠페’ 등 고성능 모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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