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역도 동메달 윤진희, 조코비치 연습 구경 인증샷 ‘찰칵’

입력 2016-08-08 15:14 수정 2016-08-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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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진희 인스타그램)
(사진=윤진희 인스타그램)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도 여자 53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낸 윤진희가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연습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윤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코비치의 연습 장면이 담긴 3컷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윤진희가 숙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은 올림픽을 위해 땀 흘려 연습하고 있는 조코비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과 함께 윤진희는 “리우 올림픽 연습 코트에서 연습 중인 조코비치. 역시 잘한다”면서 “연습 시작하자마자 사람들 모여드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윤진희는 8일(한국시간)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53㎏급 결승에서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인 ‘테니스 왕자’ 조코비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단식 1라운드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르토(아르헨티나)에게 0-2(6-7 6-7)로 충격의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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