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형 패블릿 ‘갤럭시노트7’ 출시를 열흘여 앞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시민들이 갤럭시노트7을 살펴보고 있다. 오는 19일 공식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엔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이 도입됐으며, 로그인이나 모바일뱅킹 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패스’에 활용된다. 또한 웹이나 이미지에 포함된 외국어 단어에 ‘S펜’을 가져다 대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주는 기능과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IP68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