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전기요금 폭탄’ 누진제… “서민들만 힘들지” “누진제 없애주세요”

입력 2016-08-09 07:21 수정 2016-08-10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탓인데요.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은 6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킬로와트시(㎾h)당 전력량요금이 60.7원이지만 6단계에 들어서면 709.5원으로 11.7배가 뜁니다. 이같은 누진제는 1973년 가정에 높은 요금을 부과해 전기사용 절약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는데요. 기후변화와 가전제품 보급 등 여건이 변하면서 가정에만 고통 분담을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서민들만 힘들지” “누진제 없애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52,000
    • -4.09%
    • 이더리움
    • 4,795,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4.37%
    • 리플
    • 1,986
    • -1.54%
    • 솔라나
    • 329,700
    • -6.68%
    • 에이다
    • 1,330
    • -7.32%
    • 이오스
    • 1,129
    • -4.4%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80
    • -1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45%
    • 체인링크
    • 24,470
    • -2.51%
    • 샌드박스
    • 985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