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英 뱅고 회장단 9일 방한…결제사업 협의”

입력 2016-08-09 10:00 수정 2016-08-10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결제시장에서 포켓몬고 테마로 잘 알려진 영국의 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뱅고(Bango PLC)의 회장단이 결제사업 협의차 한국 다날을 방문한다.

다날은 영국 뱅고의 최고경영자(CEO) 레이 앤더슨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9일 한국을 방문해 유관기관과 아시아 결제시장에 대해 검토하고 오는 11일 다날 본사에서 양사 운영진들이 만나 관련사업을 협의한다고 9일 밝혔다.

다날 측은 “뱅고의 이번 방한은 다날과의 제휴를 통한 아시아 결제시장 진입 및 글로벌 결제사업 확대 그리고 공동 신규사업 협의를 목적으로 하며, 양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일 양사 미팅에서 구체적인 제휴 방안과 사업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뱅고는 최근 미국에서 다날 미국법인과 결제 및 인증사업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다날 본사와 아시아 및 글로벌 결제시장 진입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협의가 성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20,000
    • -2.04%
    • 이더리움
    • 4,635,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94%
    • 리플
    • 1,927
    • -3.51%
    • 솔라나
    • 320,900
    • -2.88%
    • 에이다
    • 1,319
    • -2.01%
    • 이오스
    • 1,092
    • -3.87%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01
    • -1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3.73%
    • 체인링크
    • 23,900
    • -2.37%
    • 샌드박스
    • 822
    • -1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