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쿨(Cool)잠' 돕는 아이템 인기

입력 2016-08-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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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YC)
(사진제공=BYC)

밤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가는 현상인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잠 못 드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높은 온도에서 체온을 떨어트리기가 쉽지 않은 요즘 흡습속건∙통기성 등의 소재로 체온을 낮춰 시원한 잠자리에 들게 하는 효과적인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능성 원사를 이용해 시원한 느낌을 줘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BYC의 냉감웨어 ‘보디드라이(BODYDRY)’는 땀을 빠르게 흡수∙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과 냉감 기능이 탁월한 원사를 적용해 수면 중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 보디드라이는 냉감 기능을 특화한 ‘보디드라이 COOL’ 라인과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한 ‘보디드라이 AIR’ 라인 외에도 반팔, 반바지 등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열대야 속 내의로 입기에 제격이다.

BYC 관계자는 “밤에도 기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날씨에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원사를 적용한 ‘보디드라이’를 통해 열대야를 극복하고 숙면에 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침구는 여름철 숙면을 돕고 시원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이브자리는 3D매쉬 소재를 활용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침구를 출시했다. 통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에어쿠션 베개’는 머리 부분을 시원하게 유지해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더블웨이 패드’는 매트리스나 돌침대 위에 올려두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습기를 빠르게 흡수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더위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의 온도를 낮춰 진정 효과를 주는 쿨링 뷰티 제품들도 인기다.

이니스프리는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에코 아이스 라인’을 출시했다. 에코 아이스 헤드 쿨러, 퍼프 선 스프레이, 쿨링 선무스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즉각적인 쿨링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리얼 스퀴즈 알로에 베라 안개분사 미스트’는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99%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온도를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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