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 러시아 여자배구, 접전 끝에 3세트 빼앗겨…양효진‧김연경 대활약

입력 2016-08-09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 대표팀이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3세트를 내주며 패배할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러시아와 A조 2차전에서 3세트를 25-23 으로 패배했다.

1세트를 25-23으로 패배한 한국 대표팀은 절치부심해 2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뒷심을 보이며 끈질기게 경기를 끌어간 덕분이었다.

3세트도 24-2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24-23으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아쉽게 넷터치를 기록하며 세트를 내줬다.

이날 에이스 김연경은 수 차례 공격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회가 날 때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에이스로서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센터 양효진도 살아나고 있어 남은 세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0,000
    • +2.85%
    • 이더리움
    • 5,015,000
    • +5.76%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06%
    • 리플
    • 2,040
    • +6.92%
    • 솔라나
    • 333,200
    • +3.9%
    • 에이다
    • 1,403
    • +5.09%
    • 이오스
    • 1,119
    • +2.19%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677
    • +1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7.39%
    • 체인링크
    • 25,210
    • +1.86%
    • 샌드박스
    • 835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