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LID 치료제 약동학 임상 첫 환자 투약

입력 2016-08-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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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지난달 26일 자회사인 덴마크 CNS(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LID 치료제 ‘JM-010’의 약동학 시험 첫 투약이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LID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보도파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POC(개념증명시험) 임상시험(2a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미 완료했다”며 “약동학 임상시험은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쳐 독일에서 진행 중으로, 연내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CNS 계열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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