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 선출… ‘호남출신’ 지역주의 타파

입력 2016-08-09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에서 호남출신으로는 처음 당 대표에 오른 이정현 의원은 9일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총 4만4421표(40.9%)로 당선됐다.

친박(친박근혜)계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스스로를 ‘근본없는 놈’이라고 ‘셀프 디스’하던 이 의원의 당선은 그간 견고했던 집권여당에 새로운 변화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의원은 향후 당을 이끌어 향후 펼쳐질 재보궐 선거와 내년 12월에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그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19대 전남순천곡성, 20대 전남순천에서 연속 당선된 3선 의원이다. 1985년 당시 민정당 구용상 의원의 비서로 정치권에 입문한 그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박 대통령의 시야에 들어서며 당 수석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이 의원은 이후 청와대 정무수석·홍보수석을 거치며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4월 치러진 20대 총선에서는 전남 순천에서 당선되며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대표적 친박계인 이 의원의 대표직 당선으로 향후 당청관계는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선출된 최고위원도 대부분 친박 일색으로 채워지면서 당내 소수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 곡성(1958년) △순천 주암중 △광주 살레시오고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단 단장 △한나라당 정책기획팀장 △상근 부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비서실 정무팀장 △대통령비서실 정무·홍보수석 △당 최고위원 △제18·19·20대 국회의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코스피 ‘불장’에 외국인 韓주식 보유액 1327조…1년 새 두 배 ‘급증’
  • 대행체제 두달…길어지는 기획처 수장 공백
  • 설 연휴 마지막날…출근 앞둔 직장인 체크리스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94,000
    • -1.3%
    • 이더리움
    • 2,95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0.84%
    • 리플
    • 2,186
    • -0.68%
    • 솔라나
    • 125,800
    • -1.64%
    • 에이다
    • 418
    • -1.42%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247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40
    • -1.75%
    • 체인링크
    • 13,080
    • -0.98%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