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첫 등장한 어벤져스 스페셜 골드 메달, GS25 ‘260만원짜리 1000개 한정 판매’

입력 2016-08-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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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수집 욕구와 소장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는 초특급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마블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와 손잡고 어벤져스 히어로 캐릭터가 새겨진 순금(24K) 골드메달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마블 어벤져스 골드 스페셜 에디션’은 4개의 순금에 어벤져스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헐크가 새겨져 있는 직경 3cm의 원형 메달이다.

GS25는 99.99% 순도의 프루프급 순금 메달 4개(총 40g)와 마블 로고가 새겨진 고급 케이스, 어벤져스 히어로의 심볼이 인쇄된 워런티카드(보증서)를 동봉해 그 가치를 더했다. 가격은 26만 원.

선착순으로 1000개만 한정 주문 제작 후 동판을 파기해 향후에는 동일 상품이 제작될 수 있록 함으로써 소장 가치를 크게 높였다.

GS25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GS25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와 GS25 점포에서 주문을 받아 일괄 제작을 진행하며, 제작 완료 후 10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S25는 ‘마블 어벤져스 골드 스페셜 에디션’에 0001부터 1000까지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며, 향후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0001, 0777, 1000 시리얼 넘버의 주인공은 주문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마블 어벤져스 골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홍콩의 인기 피규어 업체 핫토이의 어벤져스 히어로 피규어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GS25는 추첨을 통해 개당 74만원 상당의 울트론프라임(1명), 67만 원 상당의 아이언맨(5명) 외에도 아이언맨마크27감마(1명 48만 원), 토르(6명, 38만 원), 캡틴아메리카(4명, 32만 원) 등 총 17명에게 최고급 피규어를 선물한다.

GS25는 수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희소성 있는 상품의 소장가치까지 높아지면서 수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기존에 없었던 인기 캐릭터 골드메달이라는 혁신적인 주문 제작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효섭 GS리테일 편의점 생활잡화팀장은 “디즈니와 손잡고 국내에서 시도된 적이 없었던 마블 히어로 캐릭터 골드메달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희소성으로 인해 소장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재생산 되지 않는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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