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박유천 동생 박유환 조정기일 법정서 포착…무슨 말 했나?

입력 2016-08-10 11:19 수정 2016-08-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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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연이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이 있던 날 법정서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시연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박유환 취재를 위해 모여 있던 기자들에 의해 포착됐다.

취재진을 발견한 박시연은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빠르게 법정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시연 측 관계자는 "박시연과 전 남편이 양육권 소송을 벌이고 있다"라며 짧게 대답했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박시연은 올해 5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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