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텍파마, 비보존 지분 보유…텔콘 비보존 인수완료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8-10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보존의 지분을 보유한 에스텍파마가 상승세다. 텔콘이 신약개발 기업 비보존을 인수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2시54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일 대비 650원(3.95%)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텔콘은 비보존 지분 45.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다. 비보존 대표인 이두현 박사를 비롯한 총 60여명의 주주들은 208만9174주의 보통주와 136만 주의 신주인수권(총 지분율 45.3%)을 약 235억 원에 텔콘에 양도했으며 그 대가로 텔콘의 신주 및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에스텍파마는 비보존 지분 22.4%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139만2771주를 42억3335만7000원에 취득했다.

에스텍파마는 최근 언론을 통해 시장에서 우려하고 비보존과의 협력 관계에 대해 변동 없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비보존과 추진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후보물질(VVZ-149) 및 그 용도에 대한 비보존의 물질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정식 등록된 바 있다”며 “에스텍파마는 관련 사업에 대해 기존과 조금도 다름없이 협약 및 계약 등에 근거해 성실한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비보존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VVZ-149) 및 그 용도에 대한 물질특허를 정식 등록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정부 하반기 軍 장성 인사…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임명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80,000
    • -3.21%
    • 이더리움
    • 4,827,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2.24%
    • 리플
    • 1,995
    • -0.7%
    • 솔라나
    • 331,300
    • -5.88%
    • 에이다
    • 1,347
    • -5.67%
    • 이오스
    • 1,130
    • -4.64%
    • 트론
    • 276
    • -4.83%
    • 스텔라루멘
    • 685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2.28%
    • 체인링크
    • 24,720
    • -1.51%
    • 샌드박스
    • 98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