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044.64p, 상승(▲0.86p, +0.04%)마감. 외국인 +2761억, 기관 -1045억, 개인 -1896억

입력 2016-08-10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결국 상승세로 정규장을 마쳤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04%) 상승한 2044.64p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수를 한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2761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1045억 원을 개인은 1896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의약품(+1.74%)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음식료품(+1.62%) 운수창고(+1.36%)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통신업(-0.70%) 전기·전자(-0.6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 전기가스업(+1.20%) 건설업(+1.06%) 비금속광물(+0.68%)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기계(-0.62%) 운수장비(-0.44%) 섬유·의복(-0.14%)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주요 테마 중 바이오시밀러(+3.19%), 국내상장 중국기업(+2.45%), 여행·관광(+2.39%), 제지(+1.84%), 엔터테인먼트(+1.61%) 관련주 테마가 상승한 반면, PCB생산(-1.90%), 자전거(-1.59%), IT(-1.56%), 자동차(-1.22%), 통신(-1.09%)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28% 내린 154만7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이 +4.38% 오른 39만3500원에 마감했으며, LG화학(+3.30%), LG생활건강(+3.28%)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3.71%), SK(-1.99%), 현대차(-1.47%)는 하락했다.

그외 금호산업우(+27.95%), 신화실업(+13.45%), 동양3우B(+12.22%)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세기상사(-12.51%), 아이카이스트랩(-10.57%), 핫텍(-9.76%)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고, 샘표(+29.92%)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41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374개, 90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5.00원(-0.95%), 일본 엔화는 1,080.04원(-0.25%), 중국 위안화는 164.58원(-0.69%)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50,000
    • +0.73%
    • 이더리움
    • 4,05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78,600
    • +1.06%
    • 리플
    • 4,009
    • +4.95%
    • 솔라나
    • 249,900
    • -1.23%
    • 에이다
    • 1,135
    • +1.25%
    • 이오스
    • 934
    • +1.74%
    • 트론
    • 362
    • +1.69%
    • 스텔라루멘
    • 502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45%
    • 체인링크
    • 26,670
    • +0.3%
    • 샌드박스
    • 539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