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 국제 택배 사업에 진출

입력 2007-08-13 1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익스프레스가 국내 사업에 이어 국제 택배사업에 진출한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최근 중국 최대 민영택배 기업인 신통특송(SHENTONG EXPRESS)과 국제택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이번 업무제휴로 국제택배(특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물류기업으로 더욱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고 평가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며 중국의 인/아웃바운드 화물을 동부인천공항 허브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해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하여 국제특송 시장점유율을 빠른 시간내에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신통특송은 1963년 설립되어 현재 중국내 민영택배기업중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문택배업체로서, 근무 직원만도 약 3만5000명에 달하는 대형 택배업체이다.

현재 1일 처리물량이 60만 박스이며,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Taobao’의 서비스를 개시하는 오는 18일부터는 1일 처리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696,000
    • +0.75%
    • 이더리움
    • 4,943,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4.02%
    • 리플
    • 4,729
    • +0.45%
    • 솔라나
    • 364,200
    • +2.65%
    • 에이다
    • 1,463
    • +1.95%
    • 이오스
    • 1,172
    • +3.44%
    • 트론
    • 382
    • +3.8%
    • 스텔라루멘
    • 670
    • +1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250
    • +1.07%
    • 체인링크
    • 37,440
    • +4.14%
    • 샌드박스
    • 815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