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전희숙, 고전 끝에 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 16강 안착

입력 2016-08-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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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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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펜싱의 전희숙(32·서울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6강에 진출했다.

전희숙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에서 이시스 히메네스(26·베네수엘라)를 10-8로 힘겹게 따돌렸다.

6-1까지 달아나며 낙승을 눈앞에 둔 듯 보였던 전희숙은 3라운드에서 히메네스의 저돌적인 공격에 연속 5실점 하며 6-6 동점을 허용했다.

히메네스와 1점씩을 주고받은 전희숙은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둔 상황에서 상대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몸통을 연달아 찔러 힘겹게 승리를 낚았다.

전희숙은 오후 11시에 16강에서 러시아의 아이다 샤나예바(30)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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