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상승세를 보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들만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투자 주체별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개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7월 1일 대비 전날 주가가 평균 11.72% 떨어졌다.
개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10종목 중 주가가 오른 것은 LG화학(2.91%)뿐이었다.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인 기아차(-4.41%)부터 한미약품(-14.11%), LG생활건강(-13.23%), 현대상선(-51.11%) 등은 줄줄이 하락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각각 15.52%, 4.10%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