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하반기 지속적 이익성장 가능업체 주목

입력 2007-08-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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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투자 포인트는 해당기업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이익 성장성을 제공해 줄 수 있느냐이다.

이에 건설업종 중 하반기 주목할만한 업체로 상반기 해외수주가 많은 기업(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과 개발형 사업 등 적극적 물량확보 노력이 두드러진 업체(GS건설, 대림산업)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림산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는 해외수주물량을 현재까지 2조원 이상 기록하고 있어 건설사 중 하반기 이후 이익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의 주가조정이 하반기 이후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뚝섬을 포함한 3조원 이상의 대규모 개발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해외플랜트와 더불어 강력한 국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GS건설도 해외 개발형 사업을 적극 추진중으로 주요 사업지인 베트남의 우호적 여건조성으로 관련 사업가치 부각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중소형사 중 동부건설과 코오롱건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최근 본격화하고 있는 대규모 주택 분양중 지방 물량이 전혀 없어 지속 성장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이란 평가다.

또한 코오롱건설 역시 100% 지분을 보유한 환경시설관리공사의 자회사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변 연구원은 하수처리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수처리분야로의 시장 진입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향후 성장모멘텀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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