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이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대성산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1만원(4.06%) 상승한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대성산업에 대해 자산, 수익, 성장가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보유 부동산 개발과 우량 자회사로 대변되는 자산가치, 석유가스 판매사업의 안정적 수익가치, 해외자원개발과 열병합발전 등 에너지 사업의 돋보이는 성장가치를 모두 갖춘 기업"이라며 "가치평가에 있어 단기적 수익성 보다는 보유자산 가치의 반영 정도가 보다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며, 개발사업의 진행과 함께 밸류에이션의 꾸준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