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채권’ 펀드 판매

입력 2016-08-11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선진국, 신흥국, 한국 등 전 세계의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증권자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채권형 펀드는 전 세계 채권 섹터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원화채권 수익률 이상의 성과를 추구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국제 신용등급 BB-, Ba3(S&P/Moody’s 기준) 이상의 채권과 원화채권의 경우 국내 신용등급 A+ 이상의 채권이다. BB 등급 이하 채권에 대한 총 투자액은 20%를 넘지 않으며 전체 보유채권에 대한 평균신용등급을 A- 이상 관리하는 등 신용위험관리도 철저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펀드는 시장 전망 및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섹터간 자산배분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 탄력적인 환헤지 전략을 통해 유연한 외환포지션 관리를 추구해 불필요한 헤지 비용 발생을 지양한다.

또 원활하고 체계화된 자산배분을 위해 BCA 리서치, 롬바드 스트리트 리서치(Lombard Street Research), 크레디트 사인(Credit Sigh) 등 글로벌 리서치 기업과의 제휴해 세계각국의 경제 및 투자섹터별 전망 자료를 제공받아 투자 의사결정에 참고하게 된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해외채권섹터의 장기 누적 성과는 국내채권 시장보다 우수하다"며 "다만 시장 전망 및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 배분 비율 조정이 진행됐을 때 우수한 성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우 부장은 이어 "위험자산 및 안전자산에 대한 적극적 자산배분을 진행하는 이 펀드가 채권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채권형 펀드의 총 보수는 연간 0.66%(Class A 기준), 선취 판매 수수료는 0.3%이며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 상품은 투자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7,000
    • +0.08%
    • 이더리움
    • 4,819,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51%
    • 리플
    • 1,988
    • +4.19%
    • 솔라나
    • 344,300
    • +0.32%
    • 에이다
    • 1,400
    • +1.08%
    • 이오스
    • 1,149
    • +1.06%
    • 트론
    • 286
    • +0.7%
    • 스텔라루멘
    • 686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2.83%
    • 체인링크
    • 25,560
    • +10.27%
    • 샌드박스
    • 998
    • +2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