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478억원 규모 광명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입력 2016-08-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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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광명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두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16구역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320-20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으로 두산건설과 GS건설이 공동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체 1991가구 중 995가구를 두산건설에서 시공한다. 전체 사업비 규모는 총 1478억원이다.

광명16구역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 중심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에 인접해 서울 서부, 중부 및 외각 진출입이 쉽다.

또 광명뉴타운 구역에 포함돼 인접 사업이 진행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 및 인프라 구성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광명남초교, 광문초교, 광문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단지 남동측에는 도덕산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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