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양양’ 8월 중 공급

입력 2016-08-11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편한세상 양양’ 투시도(사진=고려개발)
▲‘e편한세상 양양’ 투시도(사진=고려개발)
강원도 양양에 처음으로 빅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양양’을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양은 양양 지역 최초로 4Bay 혁신평면이 도입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1㎡ 총 31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0㎡ 195가구 △81㎡A 100가구 △81㎡B 20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양양 일대는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 2017년 개통 예정), 동해고속도로(주문진~속초 구간, 2016년 12월 준공 예정) 등 광역교통망 사업과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일대는 동서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 노선 다변화 등 지역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부동산시장에 활기가 돋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기준으로 양양군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291건으로 전년 동기(201건) 대비 44% 증가했다. 순수 민간인이 신∙증축하는 건축하는 인허가 건수도 전년 동기(179건)보다 25% 증가한 224건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1835건으로 전년(1746건)에 비해 89건이 늘었다.

현재 양양 일대로는 서울과 동해안을 잇는 최단거리 교통망인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가 공사 중에 있다. 서울~춘천~양양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서울~동홍천 구간이 우선 개통했고 오는 2017년에는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하면 양양에서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90분대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양양과 인접 지역간의 이동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양은 단지 반경 1km안에 동두산, 뱀재산, 현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양양 도심과 인접해 있어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양양시장, 군청법원, 복지회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는 양양초등학교, 양양중·고, 양양여중·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7번국도, 44번국도 등이 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 두꺼운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도입해 결로 발생과 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최근 입주민들에게 각광받는 광폭주차장도 선보인다.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게(일부 제외) 설계해 문콕 걱정 없는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각 세대에 설치되는 배선기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을 수상한 아이템을 적용한다.

한편 ‘e편한세상 양양’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8,000
    • +1.74%
    • 이더리움
    • 4,808,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7.62%
    • 리플
    • 2,026
    • +11.01%
    • 솔라나
    • 346,900
    • +3.4%
    • 에이다
    • 1,429
    • +7.36%
    • 이오스
    • 1,161
    • +4.03%
    • 트론
    • 291
    • +4.68%
    • 스텔라루멘
    • 709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5.85%
    • 체인링크
    • 25,910
    • +15.16%
    • 샌드박스
    • 1,023
    • +2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