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1일 미국달러선물 거래대금이 12조3000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달 15일 기록한 12조2000억 원이었다.
거래량은 111만9045계약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거래소 관계자는 “만기일 전 결제월물 이월거래(roll-over)가 증가했고, 최근 가파른 원화강세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의대량스프레드 거래량은 9만9206계약으로 달러선물 전체 거래량의 8.9%, 전체 스프레드거래량(30만2682계약)의 32.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