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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썰전 유시민 “폭스바겐 조작은 한국 기업들 따라하는 것”
썰전 유시민 작가가 폭스바겐 사태는 예견된 악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젯밤(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폭스바겐 판매중지 파문’을 주제로 설전을 벌였는데요. 유 작가는 “폭스바겐 사태를 보면 화가 난다. 그런데 우리 기업은 그래도 괜찮느냐”라고 반문한 뒤 “폭스바겐이 서류를 조작하고 보상금을 배상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 행정기준이 화이트칼라 범죄나 기업범죄에 지극히 너그럽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한국 기업들이 하던 짓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